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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올해안에 써야하는 돈으로 컴퓨터 사고 돈이 어중간히(?) 남아서 무엇을 사야할까 고민하다가 질러버린 27인치 모니터. 검색해보니 나름 커뮤티사이트에서 평가도 좋고, 싼 가격에 스탠드를 살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결정하고 주문!

도 착

주문하고 하루 뒤에 드디어 '알파스캔 AOC 2769 IPS MHL + DP 무결점' 도착!


해당 제품 알아볼 때,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달려 있네? 일단 크다. ㅋ_ㅋ

개 봉

박스에서 스트로폼 덩어리를 꺼내니 설치 받침대, DP 케이블, DVI-Hdmi 케이블, 전원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CD 및 사진에 안 찍힌 사용 설명서 확인. 이 때가지만 해도 케이블이 충분하다고 생각...


드디어 모니터. 사진으로 찍어서 그런지 커보이지 않는데 처음에는 엄청 컸음. 물론 지금 이 글 적는 순간에는 이미 적응되어 버린 슬픈 진실.

설 치

모니터를 설치하고, 기존에 쓰더 Dell 24인치는 피벗해서 옆에 세워서 셋팅을 완료하려고 했지만, 그래픽카드에 DP포트가 없어서(mini DP만 있고, DVI는 한개) DVI를 사용하니 Dell 24인치에 연결할 방법이 사라져 버렸다. 안타깝지만 빨리 알파스캔 홈페이지에서 hdmi-hdmi 케이블 신청해서 연결해야 본격적으로 듀얼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먼가 모니터의 성능을 보여줄 법한 좋은 사진을 띄우고 찍어보았는데, 사진이 생각처럼 나오질 않네. 실제로 보면 잘 나오니 상관 없음!

불량화소 체크 및 소감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는 http://www.monitor.co.kr/ 이 사이트에서 했는데, 다행히도 내 눈에는 불량화소가 보이지 않으니 나름 양품을 뽑은 것 같아 다행. 불량화소 체크한 사이트는 간단히 'F11 + 마우스' 클릭 만으로 불량화소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한 사이트.

이제 스탠드 이벤트 신청해서 모니터 높이만 조절하면 새로운 (개발, 잉여질) 환경이 완성될 것 같다! 조으다~

생각해보니 아쉬운 점은 앞쪽으로 틸트 각도가 -4도인점. 조금만 더 되었으면 바닥에 누워서 영상보기가 좀 더 편했을 텐데...  일단 신청하는데 큰 문제 없으니 패스. 초큼 걱정되는건 GiftBox 구매해서 받을 스탠드의 틸트는 스펙상 -1도인데 과연 어떨지 와서 설치해 봐야될 것 같다.

포토샵을 위한 설정: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505&boardcode=A0006&cur_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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