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Hallstatt in Austria

어제 밤을 새고 일어났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다.

코딩하기는 힘들 것 같아서 할 일 없이 인터넷하다가 갑자기 찾아본 사진

이 사진을 찍기 전날 밤 비가와서 우울한 마음으로 일찍 잠들어서, 일찍일어났기에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사진이다. 여행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격하게 뛰는 내 심장을 느끼면서 찍었던 첫 사진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혹시나 이곳에 가서 이런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야 반영을 찍을 수 있다. 안 그러면 마을과 작은 간이 기차역을 오가는 첫 배가 출발하면서 찍을 수 없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