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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300D
렌즈 : Canon 10-22mm F3.5-4.5 USM, Tamron 28-75mm F2.8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Brooklyn Bridge

 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 공사기간 중 20명 사망, 다리를 설계한 설계자 역시 착공전 사고로 사망, 물론 아들이 감독을 맏았었다나(?), 이런 사고들을 겪으면서 15년 만에 완공된 브루클린 다리.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다리. 그곳을 걸어보았다.
 참고로 갑자기 낮이 된것은 날씨 좋은 날 잠시 다시 와서 찍은 것을 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봐도 이시간에 찍은 사진 중에는 메인으로 쓸만한 사진을 못 찾았다. 이후에 사진들은 모두 저녁 시간의 사진이다.

 '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는?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미국 뉴욕시(市)에 있는 다리로서 맨해튼섬 남단에서 이스트강(江)을 건너 브루클린에 이른다. 중앙부분은 현수교로 되어 있다. 1869년 착공하여 1883년 5월 24일 개통하였으며, 현수교 부분의 길이는 487m에 달한다. 현수교에는 강철선을 여러 개 꼰 강삭을 사용하고, 교각공사에도 직사각형의 목재 케이슨(caisson)을 사용하는 등 근대의 교량, 특히 현수교 건설에 새로운 기술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J.A.로블링 부자의 설계·감독에 의한 것이다.


Brooklyn Bridge

Brooklyn Bridge Brooklyn Bridge

 아래에서 바라보는 브루클린 다리는 웅장하다거나, 멋지다라는 것보다는 운치가 있다는 느낌이었다. 보통을 다리처럼 삭막하게 철과 시멘트로만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벽돌과 나무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나?


Brooklyn Bridge

 나의 사진은 흔들리고 있었다. 배에서 난리가 났다. 밥 달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 사진을 찍는게 무엇인지 나는 브루클린으로 가기위해 열심히 걸었다.


Brooklyn Bridge

Brooklyn Bridge

 사진에는 없지만, 길 콘크리트 길을 지나서 드디어 나무로 된 곳을 걷기 시작했다. 진정한 브루클린 다리의 시작이라고나 할까나? 콘크리트를 밝다가 나무를 밝을 때의 느낌은 아주 잠시동안 나무가 폭신폭신하다고 느껴졌었다. 이 지점부터 사람들의 사진 공세가 점점 거세어 졌다. 내가 DSLR(큰 카메라)를 들고있어서 였을까(?). 유독 사람들은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도 영어를 잘 못하지만, 짧은 영어로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는 사람들을 지나치지는 못 했던 것 같다. 사실 커플들을 찍어 줄 때 그리좋다고만은 할 수 없었지만 말이다. 혼자 여행할 때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였다.


Brooklyn Bridge

 브루큰린 다리 한 가운데에는 1994년 재건축 했다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은 이유는 사인이 멋져보여서 였던 것 같다.


Brooklyn Bridge

Brooklyn Bridge Brooklyn Bridge

 열심히 걸었다고 생각했지만, 뉴욕의 밤은 나의 예상보다 빠르게 오고 있었다. 결국 브루클린 다리위에서 매직아워(야경찍기 좋은 시간대)는 시작되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여유로운 걸음과 멋진 브루클린 다리 사진 찍는 것을 놓치기 싫었던 모양이다. 나는 평소보다 느리게 걷고 있었다.


The end of Brooklyn Bridge

 어느덧 도착한 브루클린 다리의 끝.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었다. 나는 다시 발걸음을 빨리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브루클린에서의 야경사진 찍기를 위해서 말이다.
 카메라 이야기 : 혹시나 브루클린 다리 위에서 야경을 찍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계획을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브루클린교는 현수교이다. 그냥 느끼기에는 별 것 아니지만, 삼각대를 놓고 찍기에는 불가능하다. 차들이 지나갈 때 마다 '흔들~흔들~흔들~' 심지어 삼각대 없이 찍을 때 조차도 조금 덜 흔들릴 때 찍어야 했으니 말이다. 물론 저녁이나 밤과 같이 셔터 스피드가 안 나올 때의 이야기이다. 간단히 바닥이 콘크리트인 곳은 안 흔들리고, 나무인 곳은 흔들리는 것 같았다. 삼각대를 이용해서 찍고 싶다면 콘크리트와 나무 부분이 만나는 부분에서 찍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 이동 경로 -




- 여행 정보 -

 1. 한여름 대낮에 이 곳을 건너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닐거 같다. 2번의 기둥(?) 부분을 제외하면 어디에도 그늘은 없다.
 2. 한번 넘어가면 딱히 대중교통 타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다리 길이도 길다. 무조건 편한 신발이 발이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은 물론 나의 생각일 뿐이다. 쪼리 신고도 사람들은 잘 걸어다니고 있었다. 지도를 보니 '수상택시'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2번 걷기에 괜찮은 다리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 지출 비용 -

Total : $0


 - 관련 사이트 -

Brooklyn Bridge Web Page
Brooklyn Bridge[Wikipedia]


 - 참고 사이트 -

moguwa님의 블로그
All I want
BUENA SUERTE~
Perstare et Praest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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